KA-KU 후쿠오카점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유일의 잉크 Labo이다. 기본 24색 중 2~3가지를 골라 원하는 색을 만들 수 있다고. 그 외에 나만의 노트도 제작 가능하다(600엔~). 병설 카페의 추천 메뉴는 큐슈에 처음으로 상륙한 아이스 브루드 커피. 흑맥주처럼 보이나 마셔보면 부드럽고 깊은 커피가 입안에 퍼진다. 오너 카노씨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각 테이블에는 콘센트와 WiFi가 완비되어있어 오래 머물기에도 좋은 곳이다.
메뉴(소비세 별도): “LABO” 2,000엔(1병/30ml, 드링크 1잔 포함), 아이스 브루드 커피 500엔, 더치 커피 450엔, 레몬 요구르트 케이크 380엔
Originally published in the Fukuoka Now Magazine (fn215, Nov.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