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Drink

스시 나니와

쿠오카에서 맛있는 초밥과 회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유통이 편리하기 때문. 항구와 시장이 도심부에서 가까워 금방 잡은 어패류를 신선한 상태로 식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미요시 신사 근처 스시 나니와의 2대째 오너 오바야시씨는 나가하마 선어시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때에 후쿠오카의 수산물이 훌륭한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산물은 어부들이 잘 안다며 매일 후쿠오카 근해의 항구로 찾아가 신선한 수산물과 어부들만이 알고 있는 어장 상황에 대한 정보도 조달해 온다. 그렇게 직접 엄선해 들여온 식자재를 잘 손질해 소금, 간장 등의 천연 조미료로 심플하게 조리해낸다. 스시 나니와의 기본은 셰프 특선 코스. 전채, 회, 구이, 조림, 초밥, 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0종 이상의 어패류를 맛볼 수 있다. 해외에서의 출장 서비스 등을 통해 다른 식문화권의 사람들에게 맛있는 요리 선보이기를 좋아하는 오너는 영어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선뜻 발을 들이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는 초밥집이지만 프로가 엄선한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선보이는 일식의 살아있는 퍼포먼스에 참가한다는 생각으로 꼭 한 번 스시 나니와에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

메뉴:
셰프 특선 초밥(1인) 3,000엔, 셰프 특선 코스(1인) 5,000엔~, 사케(180ml) 600엔〜, 매실주 700엔, 논알코올 맥주 400엔
금연, 카드 사용 가능(JCB, AMEX, Diners)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08, Apr. 2016)

스시 나니와
Address :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스미요시 4-6-21 [ MAP ]
Open : 17:00~24:00
Close : 부정기적
Category
Seafood
Hakata
Published: Mar 28, 2016 / Last Updated: Aug 13, 2019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ページトップに戻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