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묘에 위치한 모던한 빌딩의 샤프한 옥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타나는 바 스페이스 월. 벽에는 현대 미술가이자 식물학자인 패트릭 블랑의 벽면 장식 ‘버티컬 가든’이 펼쳐진다. 콘크리트를 기본으로 한 도회적인 인테리어에 약 110종류의 식물이 어우러져 언제 찾아도 마음이 편한 곳이다.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CoSTUME NATIONAL이 운영 중인 이곳에서는 디자이너 엔니오 카파사의 오리지널 와인과 글라스 샴페인 등 원하는 드링크와 함께 스기모토 히로시, 볼프강 틸만스 등의 컨템포러리 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메뉴:
테이블 차지 1,000엔, 글라스 와인 1,300엔, 글라스 샴페인 1,800엔, 맥주(하트 랜드) 800엔, 드라이 후르츠 700엔, 위스키 야마자키 1,600엔
Originally published in the Fukuoka Now Magazine (fn215, Nov.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