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바 라이카드의 묵직한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향긋한 향기를 바로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벽면은 온통 위스키병으로 가득 메워져 있기 때문이다. 본고장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부터 최근 기세등등한 일본산 위스키 등 모두 약 1,200병에 이르며 가게 안에 다 진열하지 못했던 것들까지 합하면 3,000병에 달한다고. 오너 스미요시씨가 알려주는 위스키에 얽힌 역사와 스토리 등 관련 정보를 듣고 마시면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지니 신기한 일이다. 영어에도 능통한 그에게 위스키의 매력에 대해 꼭 한번 물어보시길 바란다.
메뉴: 테이블 차지 600엔, 타케츠루 퓨어 몰트 700엔, 이와이 트래디션 와인 캐스크 700엔, 더 글렌리벳 12년 900엔, 진토닉 1,000엔
*Fukuoka Now에서 보았다고 언급 시 테이블 차지 600엔 할인.
Originally published in the Fukuoka Now Magazine (fn216, Dec.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