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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후엔

후엔은 다실(茶室)과 일본식 정원을 보유한 공원으로서는 후쿠오카시 내에서 3번째 가는 공원이다. 백화점’후쿠오카 타마야’의 창업자이며 규슈의 고급 도자기 수집가로도 유명한 다나카마루 젠파치씨의 저택이 있던 곳에 차 애호가였던 젠파치씨가 우스이 카이치로에게 의뢰하여 세운 다실“쇼후안”과 정자가 그대로 보존∙이용되고 있다.

“쇼후안”은 일본의 다도를 완성시킨 센노리큐의 묘가 안치된 교토의 다이토쿠지∙주코인의”마스도코노세키”와 동일한 구조. 이를 통해 젠파치씨가 차를 얼마나 사랑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정문을 통과하면 돌계단이 보이나 왼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신체가 부자유한 이들의 이동도 용이하다.

접수처가 위치한 건물에는 새로 지은 다실이 있어 “쇼후안”과 함께 다도와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에 사용된다. 말차 한 잔을 300엔에 제공하고 있어 누구든 가볍게 차를 즐길 수 있으며 견학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떠들썩한 도심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기에 딱 알맞은 장소이다.

쇼후엔


후쿠오카시 추오구 히라오 3-28
092-524-8264
9:00~17:00
휴원일 :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익일)
입장료 : 대인 100엔, 소인 50엔

쇼후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공원. 공원의 한 쪽에 위치한 건물은 에도 막부 말기의 인물인 노무라 보토니의 초가집을 1952년에 복원한 것이다. 충성스러운의 애국지사였던 다카스기 신사쿠가 1864년에 당시의 히라오 산장에 은거하였다 하여 유명하다. 신록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간이며 매화가 피는 계절에는 화려한 색으로 물들어 한층 더 아름답다.

히라오 산장
후쿠오카시 추오구 히라오 5-2-28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125, May 2009)

Category
Chuo-ku
Published: Jan 17, 2012 / Last Updated: Apr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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