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과 멘베이(명란 센베이) 등 후쿠오카의 명물을 제조 및 판매하는 후쿠타로가 텐진에 카쿠우치(선술집)를 오픈했다. 소나무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펼쳐진 널찍한 내부의 카운터, 하이테이블에서는 간단히 서서, 이자카야풍 테이블석에서는 편안히 앉아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사케, 맥주, 일본 소주, 와인 등을 양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메니, 달걀말이, 전갱이 프라이 등 후쿠오카의 기본적인 안주 메뉴는 물론, 프렌치 셰프가 조리를 담당하고 있어 파테 드 캉파뉴 등의 프랑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메뉴(소비세 별도): 멘베이(리필 가능) 200엔, 에다마메 150엔, 명란젓 우프 마요네즈 300엔, 가메니 350엔, 구운 명란젓을 곁들인 달걀말이 300엔, 전갱이 프라이 200엔, 고마사바 타르타르 350엔, 파테 드 캉파뉴 350엔, 생맥주 350엔, 사케(180ml) 300엔, 글라스 와인 300엔, 스파클링 와인 650엔, 일본 소주 3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1, Nov.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