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향토 요리 모츠나베는 곱창을 양배추, 부추와 함께 끓여내는 심플한 요리인 만큼 육수와 재료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11월에 오픈한 롯카샤에서는 가다랑어, 방어 등을 우려낸 육수와 닭 뼈 육수를 섞은 오리지널 육수에 각종 일본 된장을 섞은 뒤 참깨로 풍미를 더한 참깨 된장과,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간장맛 중에서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에 면을 먹고 싶다면 참깨 된장, 죽을 먹고 싶다면 간장맛을 추천. 오픈 키친에서 조리 후 먹기 좋은 타이밍에 테이블로 서빙된다.
메뉴: 모츠나베(1인분) 1,380엔, 나베 추가: 야채 500엔, 곱창 700엔, 짬뽕면 350엔, 죽 400엔, 소고기 아부리와 성게(한 접시) 550엔, 고마사바 900엔, 와규 스모츠 600엔, 글라스 와인 600엔, 사쿠라 소주 450엔, 우롱차 300엔
*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28, Dec.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