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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일루미네이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개성 가득한 일루미네이션이 후쿠오카의 거리를 밝힙니다. 지역단체, 상업시설에서 설치하는 일루미네이션이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자택에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는 개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프로도 울고 갈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진 것도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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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부터 1월 중순에 걸쳐 후쿠오카 곳곳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을 꼽아보자면 JR하카타역 앞의 광장과 가로수, 케고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텐진 지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각기 하카타 마치즈쿠리 추진위원회와 We Love 텐진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 중이며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 있는 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됩니다.

이 외에도 캐널시티 하카타와 후쿠오카 타워 주변도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장소입니다. 운하를 낀 캐널시티 하카타는 물과 빛을 사용한 환상적인 연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매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 후쿠오카 타워는 계절마다 새로운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이는데 타워를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민 연말 일루미네이션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일루미네이션은 16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었는데 나뭇가지에 촛불을 장식해서 별의 반짝임을 재현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소형전구가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대부분이 LED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일본인 3인이 발명한 청색LED 덕분에 일루미네이션 연출도 다채로워졌습니다.

Category
Art & Culture
Fukuoka City
Published: Nov 28, 2014 / Last Updated: May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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