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키친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면을 가득 메운 무려 3,000개 가까이 되는 병이 우리를 맞이한다. 스카치를 중심으로 버본, 브랜디를 구비 중인 오센틱 바로 이곳의 스탠더드는 더 글렌리벳12년(1,000엔). 스무스, 프루티, 복잡한, 세련된 등등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되어온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몰트위스키로 스카치 입문에 최적이라 일컬어지기도. 치치부 증류소의 위스키를 중심으로 일본산도 150병 정도를 구비 중이다. 홀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여성 혼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메뉴: 테이블 차지 500엔(스모크 치즈 포함), 위스키 1,000엔~, 하이볼 800~1,5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흡연 가능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45, May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