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에 후쿠오카시의 인기 정식 전문점으로 자리 잡은 잇카쿠 쇼쿠도. 시내에 총 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제공 중인 메뉴는 대부분 정식이지만 텐진점에서만큼은 면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랍스터 미소 츠케멘 외에도 여름이면 토리시오 레몬 냉면과 똠얌꿍 냉면을 제공한다. 토리시오 레몬 냉면은 이름 그대로 닭을 우려낸 육수를 소금으로 간한 후 레몬즙을 더해 상큼하게 마무리한 것. 똠얌꿍 냉면은 대가리를 떼어내지 않은 새우와 오크라 등이 올라가 화려함을 더한 똠얌꿍 맛 냉면. 부드러운 코코넛밀크에 적당한 산미와 피시 소스가 잘 어우러져 식욕을 잃기 쉬운 여름에도 술술 넘어간다. 두 메뉴 모두 9월 말까지만 제공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메뉴: (※면 메뉴 곱빼기 주문 시 200엔 추가) 랍스터 미소 츠케멘(밥, 스프 포함) 980엔, 토리시오 레몬 냉면(밥 포함) 880엔, 똠얌꿍 냉면(밥 포함) 980엔, 햄버그 정식 980엔, 카라아게 정식 750엔~,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 880엔, 고마사바 정식 980엔, 마 간 것을 얹은 얹은 닭고기와 가지 조림 정식 980엔, 미소로 맛을 낸 닭고기와 가지 볶음 정식 98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저녁 한정) / 예약 가능(저녁 한정)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6, Aug.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