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본격 스테이크 레스토랑 부처(BUTCHER). 뉴욕 스타일의 드라이에이징 기법으로 숙성시킨 블랙 앵거스를 숯불에 천천히 구운 뒤 고온에서 마무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스테이크는 소금에 찍어 먹기만 해도 고기의 감칠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20가지 이상의 큐슈산 완전 무농약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와 숙성육 콘소메를 곁들인 숙성 생햄 등 엄선된 재료를 정성껏 조리해 낸 메뉴를 숙련된 직원들이 서비스하는 부처. 여유롭게 특별한 날의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가게이다.
메뉴: 디너 코스 8,640~16,200엔, 런치 코스 2,800~5,000엔, 디너 및 런치 이용 시 각종 아라카르트 제공(오르되브르 모둠 1,944엔, 큐슈산 오가닉 샐러드 1,404엔, T본 프라임(2인분) 12,980엔), 오늘의 디저트 860엔~, 무제한 하우스 와인 3,240엔(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글라스 와인 1,080엔, 위스키 1,296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1, Ma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