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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된 각 구의 시민 교류의 장

민 강당과 회의실,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어 미나미구의 문화 및 교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미나미 시민센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약 1년 반에 걸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2년 8월 말 재개장했습니다. 강당, 회의실,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미나미 도서관은 물론이고 원래 니시테츠 오오하시역 앞에 있던 음악 및 연극 연습장과 어린이 플라자가 이전해 오면서 그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Further Enhancing Centers for Exchange in Each Ward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하는 시민 센터는 시내 각 구 총 7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좌 및 강연회를 개최하거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설을 시민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후화된 시설은 최근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2016년에 JR 치하야역 앞에 문을 연 나미키 스퀘어도 히가시 시민센터와 히가시 도서관, 음악 및 연극 연습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입니다.

지금도 인구가 증가 중인 후쿠오카시는 주택지가 넓어지고 있는 탓에 각 구에 하나 있는 시민센터를 찾아가기 힘든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구에 준하는 구역에 해당하는 곳에 구와 같은 수준의 커뮤니티 기능을 보완하는 시설로 설치한 것이 지역교류센터입니다. 2022년 10월 현재 와지로, 하카타미나미, 사와라미나미, 사이토 등 4곳에 지역교류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은 2021년 11월에 문을 연 사와라미나미 지역교류센터 ‘토모테라스 사와라’입니다.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목적 홀, 회의실, 방음 기능을 갖춘 연습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폭넓은 아동서를 구비 중인 사와라미나미 도서관에는 아이에게 소리 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간과 밝고 탁 트인 차일드 룸 등이 갖추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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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Fukuoka City
Published: Oct 31, 2022 / Last Updated: Nov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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