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은 중미의 농가를 찾아가 생산자와 생산 현장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다는 오너 모리씨가 2016년 가을에 오픈한 ‘커피 카운티 후쿠오카’. 블렌드하지 않기 때문에 각 농가의 개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등의 메뉴로 원두의 맛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것도 좋고 라임, 레몬이 들어가는 오리지널 메뉴 에스프레소 소다와 같은 독특한 메뉴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그밖에도 차이의 커피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카더몬 밀크 커피 등 지금까지 맛본 적 없는 커피 음료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메뉴(소비세 포함) : 드립 커피 450엔, 콜드브루 500엔, 아메리카노 450엔, 카더몬 밀크 커피 550엔, 에스프레소 소다 550엔, 레몬에이드 500엔, 아포가토 650엔~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23, Jul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