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의 번화가에서 10년 이상 영업해 온 스이코즈시에서는 근해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후쿠오카의 제철 식자재를 맛볼 수 있다. 오너 미즈시마씨는 매일 아침 직접 시장을 찾아 식자재를 엄선한 뒤 각각의 특징에 맞춰 정성껏 조리한다. 하나씩 쥐여 주는 초밥에서 식자재를 엄선하는 안목과 칼을 쓰는 솜씨...
일본 국내 관광객들도 후쿠오카∙하카타를 여행할 때에는 초밥을 즐거움으로 삼는다고 한다. 하카타의 초밥은 생선 종류가 다양하고 품질이 좋은 데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다. 스시 타로의 오너 후지이 타로씨도 바다와 접하고 있어 다채로운 해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하카타에 가게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