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의 번화가에서 10년 이상 영업해 온 스이코즈시에서는 근해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후쿠오카의 제철 식자재를 맛볼 수 있다. 오너 미즈시마씨는 매일 아침 직접 시장을 찾아 식자재를 엄선한 뒤 각각의 특징에 맞춰 정성껏 조리한다. 하나씩 쥐여 주는 초밥에서 식자재를 엄선하는 안목과 칼을 쓰는 솜씨, 초밥을 쥐는 기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맘때쯤에는 신선하지 않으면 생으로는 먹을 수 없는 전갱이가 제철이며 이키에서 잡힌 200kg급 참치 등 묵직한 맛이 느껴지는 초밥을 즐길 수 있다.
메뉴: 초밥 오마카세 6,000엔, 초밥 극상(흰 살 생선 2개, 참치 뱃살 2개, 보리새우 2개, 성게알 2개) 5,000엔, 특상 4,000엔, 상 3,000엔, 보통 1,500엔, 회 2,500엔~(1인분), 생맥주 600엔, 사케 700엔~, 샴페인 8,000엔(하프 보틀)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5, Jul.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