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카 언덕에 위치한 레스토랑 병설 바 이무리. 이곳의 매력은 후쿠오카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아름다운 야경. 카운터 정면의 커다란 창문 너머로 모모치하마의 후쿠오카 타워도 찾아볼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신선한 고당도 토마토를 바로 으깨 만드는 블러디 메리. 제철 과일을 듬뿍 사용한 샴페인 칵테일도 인기 메뉴다. 20년 경력의 바텐더이자 소믈리에인 카케 씨가 와인, 위스키 등을 분위기에 맞춰 제안해 주기도. 서향 테라스에서는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석양을 만끽할 수도 있다.
메뉴(소비세 포함): 테이블 차지 1,200엔(병설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고객은 테이블 차지 없음), 고당도 토마토로 만드는 블러디 메리 1,650엔, 프레시 프루츠 칵테일 1,540엔~, 위스키 880엔~, 글라스 와인 880엔~, 맥주 825엔~, 오늘의 카르파초(자연산 흰살생선) 1,980엔, 오늘의 키슈 1,100엔, 수제 로스햄 1,10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흡연 가능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5, Ma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