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Drink

프리스코 버거

료에 공을 많이 들인 햄버거도, 저렴한 가격인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아닌 미국에서 옛날부터 사랑을 받아 온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햄버거 전문점이 올해 7월 도쿄의 시모키타자와에서 마이즈루의 골목에 있는 빌딩 안쪽으로 이전했다. 카운터와 두 개의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가게 안에는 숯불 냄새가 은은히 나고 카운터 맞은편의 그릴 앞에는 가게 주인인 모리사키 씨가 솜씨를 뽐낸다. 19살에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38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낸 모리사키 씨. 60년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다는 그의 강한 바람이 만들어 낸 햄버거는 굉장히 심플하다. 메뉴는 햄버거와 치즈버거 두 가지로, 주문을 받은 후에 패티를 만들어 빵과 함께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하여 천천히 굽는다. 빨갛게 데워진 숯에 떨어지는 육즙으로 인해 나는 연기와 함께 잘 구워진 패티에는 기름 대신 깔끔한 맛만 남는다. 재료는 양파, 토마토, 양상추, 피클뿐. 고기가 메인이지만 한번에 크게 베어 먹으면 재료 하나하나의 맛이 그대로 입안에 퍼진다. 긴 설명은 필요 없다. 입을 크게 벌려 일단 한 입 먹어보자! 미국의 소울푸드에 한 번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메뉴
【단품】
햄버거 800엔
치즈버거 850엔
생맥주 600엔
【세트(포테이토/음료 포함)】
햄버거 1,350엔
치즈버거 1,400엔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156 Dec. 2011)

프리스코 버거
Address : 후쿠오카시 추오구 마이즈루 1-9-11 할리우드 빌딩 1층 안쪽 [ MAP ]
Open : 11:30~21:00 (마지막주문 20:30)
Close : 화요일
Category
Western
Fukuoka City
Tenjin
Published: Dec 1, 2011 / Last Updated: Jul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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