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타운으로 주목받는 중인 야쿠인∙시로가네에 올봄 굿 업 커피가 오픈했다. 정원 5~6명의 작은 가게이나 편안함이 느껴지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원두는 후쿠오카∙큐슈 전문점의 것을 사용하며 커피를 주문하면 오너 시바타 씨가 직접 정성껏 음료를 만들어 준다. 간판 푸드 메뉴 팥 토스트(500엔)는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겉은 바삭 속은 폭신폭신한 유명 베이커리의 두툼한 토스트에 너무 달지 않은 팥소와 버터를 올린 후 암염을 살짝 뿌린 오리지널 메뉴로 커피와도 아주 잘 어울린다.
메뉴: 드립 커피 450엔, 아이스 커피 500엔, 라떼 500엔, 스트로베리 라떼 550엔, 아메리카노 450엔, 버터 토스트 400엔, 팥 토스트 500엔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27, Nov.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