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후코우의 근처, 마이즈루 에어리어를 중심으로 음식점을 계속 오픈하고 있는 「오노 그룹」의 라면 선술집이다. 3일간 돼지족발을 푹 삶아 뼈의 골수까지 맛을 우려낸 스프는,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만든 쫀득한 수타면과 잘 조화되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셔 버리고 싶어질 정도이다. 매달 바뀌는 스페셜면도 인기가 있고, 7월은 장어, 8월은 탕탕면등 제철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많이 있어 몇 번 다녀도 질리지 않는다. 콜라겐을 주입한 신메뉴 철냄비 만두나, 일본식다시로 만든 참마 철판 등, 전부 맛있고 다양한 사이드메뉴는 식사만 하는곳으로도 다니고 싶어지게 만든다. 매실주에 일본술을 사용한 것이나 소주를 사용한 것 등, 17 종류의 술도 갖추어져 있는 것도희귀하다.
서비스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오노 그룹은, 여기「면가게」에서도 스텝들이 친근하게 웃는 얼굴로 맞이해 준다. 음식도 맛있을 뿐만아니라 친철이 몸에 베어있는 가게이다.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106, Oct.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