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에 텐진에서 시작한 모츠나베 전문점 라쿠텐치는 현재 후쿠오카에 8개 점포를 두고 있다. 이곳 니다이메(‘2대째’를 의미)는 말 그대로 2대째인 미즈타니 씨와 부인 미호 씨가 새로운 컨셉으로 2019년 9월에 오픈한 곳이다. 곱창과 함께 듬뿍 쌓아 올린 부추, 양배추 등의 채소가 숨이 죽을 때까지 푹 끓이면 맛있는 모츠나베가 완성된다. 카운터에 준비된 유즈코쇼, 흑초, 고추냉이 등 11가지 조미료를 입맛에 따라 곁들여 맛보자. 남은 육수에는 짬뽕면 사리를 넣어 마무리하는 것이 후쿠오카식.
메뉴(소비세 별도): 특선 사가규 모츠나베 코스 3,500엔(식전주, 곱창 초무침 또는 김치, 특선 사가규 모츠나베, 날달걀, 두부, 짬뽕면 사리 또는 죽, 디저트, 커피), 모츠나베 1,090엔, 라쿠텐치 엄선 모츠나베 코스 2,300엔(곱창 초무침 또는 김치, 라쿠텐치 엄선 모츠나베, 하카타 연두부, 짬뽕면 사리), 곱창 크로켓(3개) 600엔, 생맥주 550엔, 하이볼 450엔, 소주 430엔, 탄산수 25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카드 사용 가능/예약 가능/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3, Ja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