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 기술을 겨루는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고토 나오키씨가 운영하는 커피숍. 엄선한 생두를 한 알씩 정성껏 선별하여 자사 공장에서 생두의 개성과 상태를 고려해 로스팅한 원두가 상시 9종류 판매되고 있다. 로스팅 정도는 네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커피를 따를 컵 형태도 각 단계에 맞춰 선택한다고. 커피 주문 시 한 잔 분량에 맞춰 원두를 분쇄한 뒤 천천히 원을 그리듯 뜨거운 물을 붓는 일련의 작업을 카운터 너머로 구경할 수도 있다. 커피 전문가가 핸드드립으로 정성껏 내린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즐겨보시길.
메뉴: 따뜻한 커피 432엔(테이크아웃 324엔), 하카타 우마카 블렌드(원두) 1,188엔(170g), 토카도 블렌드(원두) 1,188엔(170g)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11, Jul.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