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왕 거봉의 발상지인 타누시마루. 커다란 알맹이에 향긋한 단맛의 포도를 키워내는 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관광 포도 과수원이 처음 탄생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축복을 받아 여러 과수원이 자리 잡은 이곳에서 오감을 통해 즐겨보자.
A kappa, mischievous imp, holding some of Tanushimaru’s signature fruits.
타누시마루에서 즐기는 수확 체험
신선한 열매를 직접 따서 바로 맛보면 누구라도 그 맛을 잊을 수는 없을 것!
포도: 8월 10일~9월 하순
무화과: 8월 중순~11월 중순
감: 10월 중순~11월 하순
귤: 10월 하순~11월 하순
딸기: 1월 하순~5월 중순
포도 따기
1. 마을 내에 약 150곳의 포도 농가가 있으며 지역 추천 관광 포도 과수원은 59곳(녹색 마크 부착).
2. 입장, 시식 무료(과수원 내에서 포도를 바로 따 드실 수 없습니다).
3. 흰색 봉투 끝의 구멍을 통해 빛깔과 포도송이 형태를 확인 후 마음에 들었을 경우 가위로 잘라 수확.
4. 수확한 양만큼 결제하는 방식. 요금은 계절에 따라 다르나 대략 1kg당 1,100~2,000엔 정도.
5. 과수원에서는 거봉 등의 흑포도, 머스캣 등의 청포도, 와인 빛깔의 적포도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 중.
무화과 따기
녹색으로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프랑스 품종 바나네, 꿀과도 같은 단맛이 특징인 토요미츠히메 등 타누시마루에서는 과수원 2곳에서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무화과를 딸 수 있다.
● 요금: 1kg당 1,000~1,500엔
● 입장 무료, 시식 가능
● 에코팜 요코미조엔(0943-73-0808), 세이코팜(090-4349-2104)
거봉 와이너리
타누시마루산 거봉만을 사용해 일본의 독특한 포도주를 빚어내는 큐슈에서 가장 오래된(1972년) 와이너리. 거봉 외에 블루베리, 아마오우(브랜드 딸기), 감 등을 이용한 와인도 양조. 지하 저장고 견학과 와인 시음 및 구매가 가능하며 포도밭을 바라보며 과실주를 곁들인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도 있다.
거봉 와이너리
후쿠오카현 쿠루메시 타누시마루마치 마스오다 246-1
전화: 0943-72-2382
영업: 9:00~17:00
정기휴무: 연말연시
www.kyoho-win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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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자동차(큐슈・오이타 고속도로)
유료 도로: 후쿠오카 인터체인지~아마기 인터체인지, 1,190엔(약 40분)→현도 33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해 타누시마루역까지 약 15분
도시고속도로+유료 도로: 텐진키타~다자이후, 620엔(약 20분) ; 다자이후 인터체인지~아마기 인터체인치, 880엔(약 25분)
JR
하카타역~타누시마루역(환승 1회 있음) 1,110엔(약 1시간 10분, 환승 시간 제외)
상세 정보:
카고시마혼센(오무타행)하카타역~쿠루메역(약 35분~40분)
↓ 환승
큐다이혼센(히타행) 쿠루메역~타누시마루역(약 30분)
니시테츠 버스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터미널~타누시마루추오(환승 2회 있음), 2,180엔(약 2시간 25분, 환승 시간 제외)
상세 정보:
니시테츠 텐진 고속버스터미널~후쿠오카 국제공항(니시테츠 버스(쾌속) AIRPORT BUS 후쿠오카공항 국제터미널행)
↓ 환승
후쿠오카 국제공항~니시테츠 쿠루메(니시테츠 버스[고속] JR 쿠루메역(나와테)행)
↓ 환승
니시테츠 쿠루메~타누시마루추오(20번, 23번: 요시이・우키하 방향)
자전거 대여
대여 장소: JR 타누시마루역
이용 시간: 09:00~17:00
정기휴무: 화요일, 12월 29일~1월 4일
일반・어린이용 자전거: 300엔(4시간 이내), 500엔(1일)
전동 자전거: 500엔(4시간 이내), 800엔(1일)
※영업 종료시간 30분 전까지 대여 가능
※수량이 한정되어있으니 예약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문의: 0943-72-4956(타누시마루 후루사토 회관)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13, Sep.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