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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시마 상점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옛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미노시마 상점가. 생선 가게, 채소 가게 등 약 50개 점포가 입점 중. 이데 상점에서는 옛 방식 그대로 매일 이른 아침부터 두부를 직접 만든다. 이 두부와 두유를 사기 위해 미노시마를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 변함없는 맛과 거의 변함없는 가격(1개 43엔)의 에가미 식품 고로케는 모두가 인정하는 미노시마 상점가의 명물. 따끈따끈할 때 바로 먹도록 하자. 숙박 가능한 게스트 하우스 코스텔 미노시마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쉬어갈 수도 있다. More details and photos here!
미노시마 상점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미노시마 1-17-15(진흥조합 사무소)
우메노마
고급차의 산지로 유명한 후쿠오카현 야메산 차와 오리지널 전통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우메노마. 높은 천장과 오리엔탈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12년 연속 일본 1위의 자리를 지켜온 교쿠로(700엔)와 3종류의 말차는 팥소를 얇은 한천으로 감싼 안코다마(350엔) 등의 디저트와 찰떡궁합. 안미츠(800엔)는 과일과 한천, 경단, 팥소, 아이스크림 등의 오리지널 디저트를 한데 모아 담아내는 인기 메뉴이다. 그 외에도 빙수와 같은 계절 메뉴 등 엄선된 소재로 정성껏 만드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우메노마
후쿠오카시 추오구 와타나베도리 3-1-16
11:00~19:00
휴일: 부정기적
092-726-6119
http://umeyamateppei.com/muscat2c/
이마토미
일본식 메밀국수 소바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서서 먹는 가게도 있는가 하면 우동 전문점에서 소바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술과 함께 소바 전문점에서 맛볼 수도 있다. 이달에 소개할 이마토미는 소바 전문점으로 쿠마모토현에서 생산된 메밀을 가게에서 직접 절구로 갈아 손으로 반죽해 면을 뽑아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바는 찜통에 담겨 나오는 냉소바 ‘세이로’와 따뜻한 국물에 적셔진 ‘카케소바’ 등의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소바 단품 외에도 간장으로 매콤달달하게 조린 청어 조림 등이 추천 메뉴. 요리를 기다리면서는 사케를 음미해보자. 메뉴 선택이 힘들다면 밑반찬 3~4가지와 사케(90ml, 디저트로 변경 가능)가 나오는 소바 세트(1,900엔)를 추천한다.
이마토미
후쿠오카시 추오구 타카사고1-22-9
092-526-4504
11:30~14:00, 18:00~19:45(L.I.)
휴일: 일요일, 공휴일
예약: 가능(예약 추천)
http://www.sobagui-imatomi.jp/
메뉴: 세이로 840엔(곱빼기 +350엔, 리필 650엔), 카케소바 840엔, 새우튀김 소바 1,600엔, 카모야키 1,400엔, 모둠 튀김 1,600엔, 통 붕장어 튀김 1,300엔, 청어 조림 900엔, 달걀말이 850엔, 맥주(하트랜드, 中) 700엔, 사케(100ml) 500~600엔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01, Sep.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