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즈타키 전문점 토리덴 야쿠인점이 이달의 런치메뉴로 제공해왔던 탄탄멘이 화제가 되며 전문점 오픈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탄생하게 된 하카타 탄탄멘 토리덴. 큐슈산 닭을 통째로 사용한 미즈타키 육수에 4종류의 고추를 블렌드해 만든 오리지널 고추기름, 진한 참깨소스를 더해 완성된 스프를 먹어보면 첫술에는 참깨의 고소함과 톡 쏘는 매운맛이 느껴지지만 계속해서 먹다 보면 점점 닭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쫀득한 면발과 간이 배인 반숙란, 아삭한 파, 부추, 숙주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다리살과 가슴살 두 부위가 한 세트인 카라아게도 인기. 폰즈, 유자후추 등 작은 조미료, 양념 하나에서도 가게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파르코점 외에는 KITTE하카타점이 있다.
메뉴: 특제 하카타 탄탄멘 890엔, 고마토리소바 890엔, 토리파이타멘 780엔, 카라아게 2개 300엔, 레드 핫 칠리 테바 190엔, 닭 연골 카라아게 350엔, 닭모래집 카라아게 480엔, 쌀밥 150엔, 카시와 주먹밥 180엔, 하카타 TKG(타마고카게고항) 480엔. ＜set＞ 토리덴 세트(카라아게 2개, 쌀밥) +310엔, 하카타 만족 세트(카라아게 2개, 하카타 TKG) +460엔.＜16:00이후 단품＞ 토리와사 300엔, 아부리 차슈 350엔, 파이탄 스프 교자 480엔, 들깨 파 샐러드 480엔, 가지 된장 볶음 380엔, 닭모래집 볶음 480엔, 타타키 큐리 250엔.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불가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29, Jan.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