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육수 베이스의 쇼유 라멘이 인기 메뉴인 시나소바 츠키야의 세컨드 브랜드인 부타소바 츠키야. 일반적인 유백색의 톤코츠 라멘이 아닌 투명한 톤코츠 육수가 이곳의 명물이다. 펄펄 끓이지 않은 상태로 거품을 걷어가며 푹 고아 낸 육수는 잡내가 덜한데 여기에 차슈로 쓸 삼겹살을 같은 냄비에서 익혀 감칠맛을 더한다고. 면은 후쿠오카현산 라무기를 100% 사용해 만든 곧게 뻗은 면. 담백한 육수에 맞춰 밀가루의 향과 풍미가 더욱 돋보이도록 제면소에 특별 주문한 것이다. 라멘 메뉴는 부타소바와 차슈가 더 많이 들어간 부타부타소바 두 가지. 추가로 샤오마이, 데쳐서 껍질을 깐 토마토를 가리(초생강)와 섞은 가리토마토 등 총 6가지 안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 부타소바 650엔, 부타부타소바 800엔, 면 추가 150엔, 국물 추가 150엔, 데친 곱창 700엔, 샤오마이 3개 500엔, 가리토마토 500엔, 감자샐러드 500엔, 아미츠케 아오토가라시 50엔, 생맥주 500엔, 병맥주 600엔, 가쿠 하이볼 500엔, 레몬사와 500엔, 소주 400엔~, 사케 5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불가 / 흡연 가능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41, Jan.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