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요리 인생을 시작, 그 후 사누키 우동에 빠져 도쿄의 인기 우동 전문점에서 6년간 일한 오너 이와무라 씨. 오호리 공원 앞에 위치한 챠부가마에서는 이와무라 오너의 이색적인 경력을 십분 살린 여름 한정 비시스와즈 우동, 겨울 한정 굴 미소 된장 크림 우동 등 개성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물론 기본 메뉴인 카케 우동도 깔끔한 육수임에도 깊은 맛을 자랑하며 자가제면과도 잘 어울린다. 미식가라면 아리아케 김과 낫토 카마타마를 추천. 영양가가 높은 동결건조 낫토와 야나가와산 김의 풍미가 어우러진 건강 메뉴. 가을, 겨울에는 정성껏 우린 육수에 어묵을 끓인 오뎅도 제공한다. 직접 주조장을 찾기도 한다는 오너가 엄선한 사케의 안주로 잘 어울린다.
메뉴(소비세 포함): 카케 우동 450엔, 니쿠 우동 770엔, 카마타마 550엔, 명란 버터 카마타마 720엔, 아리아케 김과 낫토 카마타마 700엔, 오로시 붓카케 우동 520엔, 미츠루 간장 우동 680엔, 오뎅 120엔~, 굴 미소 된장 크림 우동 1,100엔, 사케 6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불가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2, Dec.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