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폰마츠 뒷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 로스팅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오너가 운영 중이다. 블렌드 4종류와 싱글 2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메뉴에는 배전도가 숫자로 표시되어있는데, 약배전을 뜻하는 3.8은 수색도 맛도 화려한 블렌드 커피,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코스타리카산 커피콩은 중배전인 5.6 등이다. 이렇게 배전도를 세밀하게 정해둠으로써 항상 일정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아침 8시부터 영업한다고 하니 카페 옆 빵집에서 파는 갓 구워낸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메뉴(소비세 포함): 커피 500엔, 아이스커피 500엔, 아메리카노 500엔, 카페라테 600엔, 아포가토 600엔, 애플 주스 400엔 *음료 테이크아웃 시 100엔 할인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불가 / 가게 내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7, Sep.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