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문을 연 서서 먹는 ‘타치노미’ 술집 네오 메구스타. 입구에 들어서면 카드를 한 장 받게 되는데 요리가 나오면 카드에 쓰인 역 이름을 불러 주문한 손님을 찾는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도록 하자. 추천 메뉴는 후쿠오카산 사케, 큐슈의 외딴섬에서 만들어진 소주 등 후쿠오카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주류. 한편 훈제 간고등어, 멘타이코 아부리 등의 안주는 1인분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배부르지 않게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 좋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 나눠 먹으며 이국에서의 즐거운 밤을 보내보시길.
메뉴: 스파클링 와인 500엔, 글라스 와인 400엔~, 사케 400엔~, 소주 400엔~, 매실주 500엔, 훈제 간고등어 180엔, 고마사바 380엔, 멘타이코 아부리 380엔, 카라아게 380엔, 모둠 햄 780엔, 목심 스테이크(약 180g) 78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불가 / 가게 내 흡연실 있음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7, Sep.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