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팬케이크 전문점을 후쿠오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미국 내 점포와 동일한 밀가루, 설탕 등을 사용하며 전통 레시피와 기술을 이어받아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낸다. 간판메뉴 더치베이비는 테이블 위에서 휘핑 버터와 레몬, 슈거파우더를 뿌려 마무리. 토핑이 스며든 촉촉한 부분과 슈크림 반죽 같은 식감의 가장자리 부분의 하모니가 환상적이다. 미국 내 인기메뉴는 사과와 시나몬이 듬뿍 들어간 애플 팬케이크와 소시지를 팬케이크로 감싼 ‘Pig in Blankets(담요 안의 돼지)’.
메뉴:
더치베이비 1,340엔, 애플 팬케이크 1,680엔, 담요 안의 세 마리 돼지 1,050엔, 마카다미아 넛 팬케이크 1,680엔, 버터 밀크 팬케이크 800엔/600엔(4장/2장), 드립 커피 470엔, 프레시 스트로베리 480엔, 하이네켄 600엔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10, Jun.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