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업자로 일했던 남편과 도쿄의 와인 바에서 소믈리에로 일했던 후쿠오카 출신의 부인이 2년 전 문을 연 펑키한 와인 바. 내추럴 와인을 중심으로 200병 정도를 구비하고 있다. 와인 셀러가 보이는 키친 앞 카운터에서 근교 농가가 수확한 신선한 바질로 페스토를 만드는 향기에 취해보거나 맑게 갠 날에는 야외 공간으로 변신하는 카운터에서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잔을 기울여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후쿠오카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 머신을 갖추고 라클렛 치즈를 제공하는 가게라는 점도 기억해 두시길.
메뉴(소비세 포함, 테이블 차지 없음): 글라스 와인 700엔~, 보틀 와인 4,000엔~, 커피 500엔, 하트랜드 600엔, 커민 양배추 380엔, 라클렛 치즈 1,300엔, 제노베제 파스타 1,200엔, 토리사사미 타타키 700엔, 칠리 콘 카르네 7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38, Oct.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