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뼈를 우려낸 육수가 베이스인 톤코츠 라멘의 성지∙하카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라멘 시후쿠. 오너 사키무카이 요시노부씨는 닭과 채소를 6~7시간 동안 푹 고아서 담백한 맛과 진한 맛의 두 가지 육수를 끓여내고, 엄선된 일본산 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직접 면을 만든다. 면은 일일이 손으로 만져서 고불고불하게 마무리하며, 추가용 면은 하카타 라멘의 기본인 소면처럼 얇고 곧게 뻗은 면이 제공된다. 사이드 메뉴로는 즉석에서 튀겨내는 카라아게(닭튀김)와 먹기 좋은 한입 사이즈의 교자(일본식 만두)를 추천. 어린이용 식기는 물론, 식사 시 머리카락이 방해되지 않도록 여성들을 위한 머리핀까지 구비해두고 있다. 톤코츠 라멘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즐겨보자!
라멘 시후쿠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에노키다 2-3-1 무라시타 빌딩 1층
영업시간: 11:00~16:00, 18:00~22:00(수요일은 런치만 영업)
정기휴무: 일요일
092-474-0090
http://www.shifuku429.com/
Menu:
Ramen: Shio ramen (flavoured with salt) ¥600, toripaitan ramen (uses chicken broth base) ¥650, shoyu ramen (flavoured with soy sauce) ¥600. Tsukemen (noodles and broth served separately): assari ¥750, kotteri ¥750. Toppings: egg +¥100, extra chashu pork +¥150, egg & pork +¥200. Side dishes: karaage (fried chicken) ¥400, karaage set (karaage w/ rice) ¥180, gyoza ¥250, gyoza set (gyoza w/ rice) ¥130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199, Jul.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