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국제적인 콩쿠르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게 된 일본산 위스키. 최근에는 지방 소규모 증류소에서 만드는 크래프트 위스키도 많은데 그 품질은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와 비교해봐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다. 이 때문에 증류소나 바 투어를 위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도 많다고. 일본산 위스키를 취급하는 후쿠오카의 많은 가게 중 특히 올드 보틀 컬렉션으로 유명한 곳이 다이묘의 좁은 뒷골목에 위치한 스탠드바 BEM. 일본산 올드 보틀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메뉴(소비세 포함): 테이블 차지 없음, 위스키 600엔~, 하이볼 600엔~, 생맥주 600엔, 무기초코(튀긴 보리에 초콜릿을 입힌 과자) 300엔, 피클 400엔, 스모크 치즈 450엔
*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불가 / 흡연 가능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0, Oct.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