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의 소울푸드 히타 야키소바 맛집에서 요리를 배운 야마나카 씨가 2003년에 개업한 야키소바 전문점 바소키야. 일본산 통밀로 만든 자가제면과 아침에 수확한 신선한 숙주, 감칠맛과 신맛, 단맛의 조화가 절묘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맛을 낸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메뉴인 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힘들다고. 데친 면을 철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는 히타 야키소바의 특징이 살아있으면서도 굵은 면을 사용한 덕분에 쫀득한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삭아삭한 숙주가 씹는 맛을 더한다. 날댤걀과 참깨 향이 식욕을 돋우는 카라타마 야키소바, 마늘은 빼고 부추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식감의 바소키야 명물 보 교자 등도 추천 메뉴.
메뉴(소비세 포함): 야키소바 680엔, 날달걀을 올린 야키소바 740엔, 카라타마 야키소바 790엔, 네기타마 야키소바 800엔, 스고야키 880엔, 곱빼기 260엔 추가, 4배 2,500엔, 10배 5,900엔, 보 교자(4개) 270엔, 하이볼 450엔, 생맥주 500엔, 병 맥주 600엔
*외국어 메뉴 없음(공식 홈페이지에 있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불가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5, Ma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