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에 그랜드 오픈. 입구만 봐서는 무슨 가게인지 알기 힘들지만 용기 있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스파이의 비밀 기지에 온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드링크 메뉴는 후쿠오카의 유명 바 오스카의 나가토모 슈이치 씨가 감수. 보드카에 에스프레소와 초콜릿 향을 더한 블랙버드, 찻잎을 담갔던 럼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돈즈 불릿 등 새로운 시도가 신선하다. 샴페인과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장미 리큐어를 사용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칵테일 등도. 숨은 인기 메뉴인 블랙 카레는 술자리를 마무리하는 메뉴로 딱이다.
메뉴(소비세 별도): 테이블 차지 1,000엔, 블랙버드 1,800엔, 돈즈 불릿 1,800엔, 더 로즈 2,200엔, 재패니즈 위스키 1,400엔~, 모둠 생햄 1,600엔, 모둠 치즈 4종 1,600엔, 홈메이드 카레 1,20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흡연 가능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6, Ap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