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주택가 시로가네에서 60여 년에 걸쳐 후쿠오카의 명사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노포 와타한의 바톤을 이어받아 올가을에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 천장이 높아 개방감 넘치는 다이닝 스페이스에서 프렌치에 자유로운 발상과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오픈 키친이라 셰프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 후쿠오카 출신의 요시타케 셰프가 엄선한 큐슈산 재료로 만드는 요리는 가짓수가 많은 코스여도 부담이 없으며 아리타 도기 등의 우아한 식기 또한 눈을 즐겁게 해준다.
메뉴(소비세 별도, 디너는 봉사료 5% 추가): 디너 코스 8,000엔, 10,000엔, 15,000엔,
런치 코스 2,500엔, 3,600엔, 6,000엔, 생맥주 800엔, 글라스 와인 850엔~, 글라스 샴페인 1,60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2, Dec.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