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셰프 타이치 씨와 그의 부인인 소믈리에 카에 씨가 꾸려나가는 내추럴 와인 비스트로. 메뉴는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지역 농가로부터 무농약 채소를 조달하는 등 와인뿐만 아니라 재료에서도 내추럴함을 추구한다. 고기 장인 니이호 씨가 손질해 감칠맛이 남다른 오우미 비프를 맛볼 수 있는 가게는 후쿠오카에서 르 루비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길. 와인은 프랑스산을 중심으로 재배부터 주조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철학을 지닌 생산자의 것으로 구비 중이며 어느 메뉴와 매치해도 뛰어난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메뉴(소비세 포함): 스모크 고등어 1,200엔, 시가현 사카에야의 오우미 비프 로스트 2,800/100g, 미니 일품요리 400엔, 푸딩 700엔, 와인(글라스) 800엔~
*외국어 메뉴 있음(영어)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56, Ap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