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풍 와인 바 마시카는 오사카에서 인기인 레스토랑의 2호점에 해당한다. 비오 와인을 중심으로 약 100종류를 구비 중인 와인셀러와 키친을 둘러싼 카운터로 구성된 아담한 가게로 맛있는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소수 인원의 직원만을 두고 있다고. 이 때문에 독특한 주문방법을 도입했다. 전표에 직접 메뉴를 기입한 후 ‘발주’라고 적힌 빨래집게에 꽂아 주문하며,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오면 ‘완료’라고 적힌 빨래집게로 전표를 옮겨 다는 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후쿠오카의 밤을 즐겨보시길.
메뉴: 스파이시 넛츠 300엔, 포테이토 샐러드 300엔, 가볍게 훈제한 돼지고기 파테 800엔, 멘치카츠 200엔, 트러플 타야린 1,800엔, 글라스 와인 500엔~, 오늘의 소프트드링크 5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불가 / 예약 가능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29, Jan.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