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최대 터미널인 JR 하카타역 지하의 큐슈산 사케 전문 입식 술집. 매일 아침 10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하며 지하철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단골인 지역주민들부터 타지역은 물론 해외 사케 팬들까지도 찾아온다고. 그때그때 마시기 좋은 9가지 추천 사케를 만나볼 수 있다. 초보자라면 60ml씩 석 잔이 나오는 비교 시음 세트를 추천. 9월 이후에는 열처리를 한 번만 하는 ‘히야오로시’라 불리는 주조법으로 만든 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적당히 숙성되어 좋은 향기와 맛을 자랑하며 가을 먹거리와도 잘 어울린다고.
메뉴(소비세 포함): 테이블 차지 없음, 사케 350엔(60ml), 600엔(100ml), 1,000엔(180ml), 사케 3종 비교 시음 세트 1,000엔, 삶은 콩 300엔, 생 카라스미(어란 절임) 500엔, 양념된 닭 껍질 500엔
*외국어 메뉴 없음 / 카드 사용 가능 / 예약 불가 / 금연
Originally published in Fukuoka Now Magazine (fn249, Sep. 2019)